“ 경주경찰 잠자는 석불석탑을 재발견, 부처님 오신날 봉축기념 연등 점등식 개최 ” 

□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는 

   13.5.3(금) 17:00 경주경찰서 본관 좌측 석탑 앞에서 경찰서장, 경승실장 보명스님 등 경승 4분과 경찰발전위원회 박태일 위원장 등 내외빈과 경찰서 불자회원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 점등식을 엄수 하였다. 

전국 경찰서 중에 유일하게 신라사면석불 석탑을 보유한 경주경찰서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신라석탑을 중심으로 연등 점등식을 개최한 것은 경주시민의 안전을 기원하고, 전국 최초의 경찰서 연등 점화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이와 관련, 

   경찰서장은 점등사에서 부처님의 원력으로 4대 사회악 근절과 시민 안전을 기원하였으며, 경승실장인 보명스님은 점등식 인연으로 경주경찰이 지혜롭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삶이되기를 바라는 발원문을 낭독하였다. 참석한 일반 시민들은 경주경찰서 내부에 있던 석탑이 연등 점등으로 경주의 명소가 될 것이 기대된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