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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치안인프라 확충 민.학.관 합동 대토론회 개최
작성자 : 홍보실
조회 : 659
작성일 : 2013-08-30 00:00:00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에서는, 8월 27일 경산시 중방동 소재 경산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 민. 학. 관 합동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찬 청장을 비롯한 경찰 60명과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주민 150여명, 한혜련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재홍 경북도 안전행정국장과 도청관계자,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공무원, 이성용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교수 등 주민·학계·교육청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30여명 등 총 2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의 개최배경은 지역 주민과 학원.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치안인프라의 현주소를 재조명 해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안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토론회는 먼저 윤우석 계명대학교 교수가 경찰에서 선정한‘성폭력예방 특별관리구역(경북지역 5개시, 6개소)’대상으로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활용한 환경개선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단체. 지자체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치안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경찰기관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김귀찬 경북경찰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치안 인프라 확충에 대해 공감하고 다같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북경찰도 친절과 정성으로 도민과 함께 안전한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8. 14.부터 8. 29.까지 안동(14일)을 시작으로 포항(16일), 경산(27일), 구미(29일) 총 4곳에서 개최되며, 치안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