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부모의 참석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저녁시간에

개최하라는 교육청의 지시에 따라 요즘 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가 저녁시간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평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지금까지와

달라진 것은 학부모님 두분이 더 오셨다네요  ^^

우리 경찰 입장에서는 한분의 학부모가 더 오셔서 얘길

들어 주시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평해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여,

성폭력 사건이 언론에 조명을 받다보니 학교폭력이 

잠잠해진 것 같으나 사실은 아직도 학교폭력은 근절되지 않았고,

학부모님들의 사랑과 관심만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는 부탁과

아울러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 예방과 내 아이들은

학부모 스스로가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왔습니다.

학교폭력전담경찰관 김한현 경장을 소개시켜 주시고,

오늘도 파출소장님이 마이크도 없이 열띤 말씀을 이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