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 18. 2. 1(목) 14:00 경산시 하양읍 소재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기 개강에 앞서 여성 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학 내 여자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등 범죄 예방 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 경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범죄예방진단팀·대구전파관리소, 대가대 총학생회가 합동조사팀을 구성,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학교 내 12개 건물 여자 화장실과 샤워실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 합동조사팀의 활동을 지켜본 대가대 학생 김OO양은 “평소에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불안함을 느꼈는데, 이번에 점검활동을 보면서 마음 놓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점검에 대해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경산경찰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도시로서 신학기 여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등 성범죄에 대하여 선제적 예방·대응시스템을 가동, 여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 생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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