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9. 12.(화) 12:00~14:00, 김천시 덕곡동에서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 상대로 최근 발생하는 성범죄 등 다양한 범죄유형과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결제, 각종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피해 예방법 및 대처하는 요령, 고충상담 등 「탈북민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교실」을 가졌다.
탈북민 A씨는 "탈북 여성들 중 중국에 가족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에서 국제전화가 오면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잘못하여 사기전화에 걸려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교육을 통하여 예방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라고 전하였다.
김천경찰서는 앞으로 더 많은 탈북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실로 범죄피해를 예방과 더불어 고충해결도 지원하여 탈북민의 안정적이며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