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경감 견재호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70대 노인을
응급조치로 구했다.
견 경감은 2025. 1. 21. 14:10경 전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휴무날,
청송군 00온천 목욕탕을 방문, 열탕 내부에서 쇼크가 온 상태로 의식 없이 쓰러져 있는
김00(남,78세)를 발견하였다.
평소 "히트 쇼크(갑작스러운 체온변화로 인한 저혈압 쇼크)"의 특성을 알고 있던 견 경감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냉마사지 등 응급조치함과 동시에 119구급대로 연락하여
무사히 병원으로 후송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견 경감은 "평소 직장에서 받은 응급처치 교육과 오랜 업무 경험을 통해 신속하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며 , "구조자분의 빠른 쾌유와 조속한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신속한 응급처치와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견재호 경감을
격려 하며, " 앞으로도 응급처치 등 교육강화를 통해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청송경찰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