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8. 24일 2011년 3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대기업 회장을 사칭하여 취업 등을 미끼로 피해자 8명을

상대로 59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염모씨 등 2명을 검거한 후. 주범 염씨를 구속하였습니다.

염씨는 피해자 8명에게 &'나는 서울 00대학 법대를 졸업, 사법고시를 합격 후, 인연이 닿아 대기업 전회장의 양아들로

입적했고, 곧 대기업 회장으로 취임하는데 당신에게 하도급을 주겠다. 사장을 시켜주겠다.&'고 속이고,

김씨는 피해자들이 위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해 염씨가 대기업 본사에서 회장을 만나는 것을 직접 보았고 대단한 사람

이라는 등의 거짓말로 피해자들을 현혹시키며, 업무추진비, 로비자금 등의 명목으로 59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언론보도 : 대구MBC, TBC, 대구일보 등 다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