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9. 26일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수급자들을 상대로 차량이용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국가보조금(장기요양급여비용)을 가로챈 혐의로 재가요양기관 원장 주모시 등 2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습니다.

주 모 원장등은 13. 2. 9. 부터 6 .30.까지 재가 급여 중 &'차량 이용 방문목욕서비스&'가 다른 재가급여보다 상대적으로 단가가 

비싸다는 점을 이용하여 수급자 20명의 인적사항을 이용하여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제공 기록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106회에 걸쳐 760만원의 국가보조금을 청구하여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산경찰서는 일시적인 단속에 그치지 않고 &'국민공감 기획수사&'와 연계해 국가보조금을 부풀려 받는 기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언론보도 : 대구MBC 등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