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영업중 취객손님의 난동으로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안나가겠다고 버티는 손님에게 친절하게 납득시키시며
비아냥거림과 헛소리를 들으면서도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대응하시는 모습에
미디어에서 비춰졌던 포악하고 과격한 경찰들만 봐오다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난동부리는 취객마저도 한명의 시민으로 생각하여
보살펴주는 친절함에 감동받았습니다
순순히 따라 나가는듯 하면서도 실수인지 뭔지 기물을 파손했는데
그런부분도 원만하게 해결할수있게끔 중재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 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싶고
경찰분들의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노고덕분에 구미시민들이, 신평동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수있다고 알리고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성함은 경황이 없는탓에 들을 기회가 없었지만
전화번호 뒷자리 47과 96사용하시는 두분의 젊은 경찰관분들
시민들의 치안과 안전
지금처럼 열심히 지켜주시고
제가 못이룬 멋진 경찰의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때 경찰을 희망했다가 포기한 젊은이중 한명으로서
국민들을 지켜주시는 경찰분들 모습을 보고있자면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