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 2017. 6. 21.(수) 20시경부터 약 30분간 경찰서 전 기능(형사, 교통, 지구대ㆍ파출소 등)의 순찰차량 11대가 합동으로 약 6km 구간(중산동 포스코 더샵 건설현장 앞 노상에서 영남대 앞 오렌지 골목까지)경산시내 주요도로를 위력 순찰한 후,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영남대 오렌지 거리 내부를 플래쉬몹 합동 순찰을 하는 등 플래시몹 행사를 실시하였다.
※ 플래쉬몹(flash mob) : 다수가 정해진 시간ㆍ장소에 집결 후 특정한 행동을 하고 사라지는 행위
○ 이날 행사는 하절기 좀도둑 예방 및 여성 대상 범죄 발생을 사전 제압하고『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 최근 강력 사건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번화가에서 발생하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옥산동 주택가를 주변 위력 순찰을 시작으로 영남대 앞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임당동 오렌지 거리 내부까지 취약지역을 집중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였다.
○ 옥산동 주민 박모씨(여,53세)는 “순찰차가 줄지어 순찰하는 모습이 보이니 우리 동네가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 범죄 저지르려고 한 사람들도 놀라서 제발 저려 도망가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정상진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우리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시적 순찰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치안정책으로 더욱 안전한 경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