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 오는 2017년 5월 3일(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全 전통사찰과 암자 내 범죄예방진단을 사전에 실시, 가시적인 순찰 및 거점근무로 범죄 분위기를 억제하고 신도 등 방문객 대상으로 범죄예방요령을 홍보한다.

1단계 기간(4.24.∼4.28. 5일간) : 전통사찰 위주 범죄예방진단 실시
범죄예방진단팀(CPO)·지역경찰은 보물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문화재자료 ‘수미단 부재’가 있는 남천면소재 경흥사 등 전통사찰 12개소 및 암자 73개소 내 불전함·문화재 보관장소 등 취약개소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예방요령, 최근 범죄수법 등을 홍보, 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단계 기간(4.29.∼5.4. 6일간) : 사찰 주변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 강화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토대로 순찰차별 담당사찰 지정하여 순찰선에 편입, 주요 목 거점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면밀한 순찰로 봉축·연등 행사 시 문화재 도난, 화재 긴급 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 신속 전파토록 홍보하고 사찰 주변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정상진 서장은 “제등행렬 및 봉축법요식 행사등으로 경산시 일원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시민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강화하여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