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 자살기도자를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백창호(24세,남)씨 등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백씨는 지난 26일 구미시 인의동 소재 육교에서 “국경없는 의사회” 홍보 활동을 하던 중 난간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던 여고생을 발견,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난간 안쪽에서 붙잡고 있었고,
❍ 이에 인근 순찰 중이던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육교 밑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백씨와 함께 난간에 있던 여고생을 육교 안으로 끌어올려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 구미경찰서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백씨의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