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이근영)는 9. 19(수) 14:00, 서부치안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희수 국회의원와 김영석 시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서부치안센터는 2010년 4월 20일 파출소 체제로 개편하면서 중앙파출소에서 통합운영하여 순찰차가 주?야간 거점 근무 장소로 활용하여 왔으나

서부동은 행정기관인 주민센터는 있으나 경찰관서가 없어 지속적으로 경찰관 상주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 왔다.

이근영 경찰서장 부임 후 그 필요성에 대한 검토 작업에 착수 

서부동 지역 치안역량 강화와 공감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안센터 개소를 결정, 9월 19일 개소하게 된 것이다. 

오늘 개소하게 된 서부치안센터는 주간에는 치안센터장이 상주하고 중앙파출소 112순찰차가 배치되어 파출소와 똑 같은 치안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영천은 서부동의 치안여건등을 감안 지역주민의 안전과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치안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이날 이근영 경찰서장은 “성폭력 등 강력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지금 협력치안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서부치안센터의 개소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협력치안을 위해 꼭 필요하다. 앞으로 더욱더 주민에게 공감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