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경찰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바이러스를 전파 -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운동 전개

영천경찰서(경찰서장 이근영)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유석권)는

2012. 12. 26.(수) 15:00부터 영천시 완산동 방00 등 2가구에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쌀과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 행사는 2011년도에 이어

영천경찰서가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행사로,

형편이 실질적으로 어려우나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지정되지 못하여

시청 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조손가정, 차상위 계층 60여

가구를 선정, 쌀(10Kg) 165포 연탄 1만1천장을 골고루 배부하였다. 

이 날 행사를 지켜본 주민들은 경기침체등으로 점점 온정이 메말라 가는 

시대에 정말 훈훈한 행사가 아닐수 없다고 말하면서 경찰이 이렇게 이웃 

가까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날 지원을 받은 노인들은 “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업무도 바쁠텐데 이렇게 도와주니 몸과 마음이 다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경찰관의 손을 꼭 잡아 주면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이날 사랑의 나눔 행사에 직접 참석한 이근영 영천경찰서장은

“경제가 어려워 져 점점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줄어 드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 영천경찰은 지속적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영천경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말 쌀과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올해는 조손 가정 모범학생 2명을 선발 경찰관들의 성금을

 모아 매달 1인당 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등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앞장 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