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최근 연쇄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묻지마 범죄)?성범죄에 대한 민?관 대처방안을 강구키 위한 “상주 치안협의회 정기회”를 9월 18일 오후 3시에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성백영 상주시장(의장), 박희룡 상주서장(간사위원)을 비롯, 안영익 교육장, 백종열 소방서장 등 기관장 위원 4명과 하수용 농협중앙회상주지부장, 허일진 새마을운동상주시지회장, 최상영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장, 정하록 경찰발전위원장, 임병익 상주경찰장학회 이사 등 사회단체장 5명 등 총 9명의 위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지역 법질서 유지와 치안인프라 구축에 대한 총체적인 토론을 가졌다.

특히, 상주지역은 방범용 CCTV가 주요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총 64개소 147대가 설치?운영 중이며, 연내 4개소에 8대를 추가로 설치 예정에 있으나 강력?성범죄 대처를 위해서는 유흥가나 골목길 등 5개소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이에 대한 예산?설치시기 등에 대한 토론을 깊이 있게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