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8월 28일 한국철도공사 영주신호제어사업소 상주지사에서 관리하는 경북선(김천∼영주) 구간 중,
건널목 신호제어기 장치를 연결하는 철도레일 본드선(철로와 건널목 신호기를 연결시켜 약한 전기가 흐르도록 하는 구리 전선)을 5회에 걸쳐 절단기를 이용 268개(싯가 804만원 상당)를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J(28세 상주)씨 등 4명을 검거하여 3명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처리하였으며,
또한 이들로부터 본드선을 장물 취득한 피의자 2명도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