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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설명절 기간 중 평온한 치안 확보

작성자 : 홍보계  

조회 : 160 

작성일 : 2023-01-26 16:17:25 

□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 치안감)은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올 설 명절에 다른 때보다도 눈에 띄게 많아질 귀성․귀경객들과 차량 소통에 대비하여 연휴 열흘 전인 지난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연인원 총 19,063명을 투입하며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상황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절에는
◦각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총 1,997회에 걸쳐 현금 취급업소와 원룸밀집지역 등 취약지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하고, 주민들의 순찰 요청을 받아 탄력순찰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 설연휴 대비 1일 평균 전체범죄가 19%(42.6→34.5건) 감소했다.
◦그러나, 3년 만의 가족 모임 등으로 인해 가정폭력사건 신고는 21.2%(1일 평균 34.4→41.7건) 증가하였고, 전체 112신고 역시 23.5%(1일 평균 1,932→2,385건)로 크게 늘었다.
◦교통상황은 지난해보다 35.2% 증가한 1일 평균 72.6만 대의 교통량이 있었지만,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직전에는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쇼핑몰 주변 혼잡상황을 관리하고, 연휴기간에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고속도로·국도에서 안전하게 소통을 유지하여 1일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76건에서 54건으로 28.9% 줄었으며, 특히 사고로 인한 부상은 41%(139→82) 낮추었다.
□특별방범기간 중 범인 검거 등 선행 미담사례도 이어졌는데,
◦1월 12일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신고 접수 후 실시간으로 피해자의 동선을 파악하면서 현장에 잠복, 500만원을 받기 위해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였다.
◦1월 20일에는 새벽 3시에 옷을 얇게 입은 할머니가 도로를 배회하고 있다는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신고에 따라 길가에 앉아 있던 할머니를 발견, 우선 지구대에서 보호하다가 과학수사팀의 지문감식을 통한 인적사항 특정 후 가족에게 연락하였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회복적 경찰활동에도 힘을 기울였는데, 1월 11일 한 아파트에서 택배 도난피해를 접수한 직후 수사를 통해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였으나, 조사 과정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상습적으로 자해를 하는 등의 정신질환증세를 확인하고 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보호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였다.
□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경북경찰은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도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것을, 작은 것부터,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 선제적인 치안활동을 펼침으로써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le 230125 (보도자료)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결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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