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제25대 경북경찰청장으로 부임한 김귀찬 경북청장이 6월 14일 상주서를 치안현장 방문하였다.

이날 오전 9시경 상주서를 방문한 김 청장은 협력단체장과 기자단을 접견한 뒤, 110여명의 현장직원들이 참석한 3층대회의실로 이동하여 불량식품사범을 16명이나 검거한 지능경제팀 김성철 경위에게 표창장을, 협력치안에 공이 큰 이안면 자율방범대원 김현식 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우철문 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어, 1시간에 걸친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직원들의 절실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4대 사회악 척결 추진에 있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화 힘써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 눈높이 공감치안, 정이 넘치는 조직, 국민의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근절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 청장은 상주시 복룡동 소재 우방노인정을 찾아 다과와 효자손을 선물하며 노인들도 위로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