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우철문)는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기존에 직장교육 시간을 활용, 경찰서에서 일괄 수여하던 관행을 지난 4월 말, 우철문 서장 부임 후, 현장부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즉시에 현지부서를 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수여하는 “현지즉상 수여”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바,

6월 13일 오전, 현지즉상 9번째 수상자인 정유미 경사에 대한 수여식을 수사과 경제팀에서 가졌다.

정 경사는 가요주점 종업원으로 취업하겠다고 속여 선불금 600만원을 편취하는 등 6건의 수배가 된 20대 정 모 여인을 위치추적 수사 끝에 검거한 유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