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아이들데리고 영천 슬라임카페가거 신나게 놀고 점심먹고 잠시 롯데시네마 앞 공원에서 놀다 공원에 가방을 두고온것을 깜빡하고 울산집에 도착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가방에는 와이프 옷과 아이들 가디건이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가려면 1시간이나 걸리고 가도 혹시 누가 가져갈 수도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부지구대로 전화를 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 기대는 안하고 전화로 문의했으나 지구대에사는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가방확인해보고 전화주신다고 하시고 곧 112신고접수 문자가 오고 경찰관분이 발견했다고 전화로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잃어버린 물건 잘찾았고 와이프 등짝 스메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