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제 가족이 풍천 파출소 김병욱 경위님과 황철보 경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영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3년 반 만에 어렵게 가족을 만나, 손꼽아 기다리던 1박 2일 안동 가족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녁 늦게 예기치 않은 사건이 있었고, 식당 주인의 비협조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분들께서 약 12시간 만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맘고생으로 밤새 잠 한숨도 못 주무신 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가족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기에, 아픔이 다시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안동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김병욱 경위님과 황철보 경장님의 따뜻한 눈빛과 인상적인 업무 능력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저희를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김병욱 경위님과 황철보 경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오후 10시경부터  익일 낮까지 저희 가족을 도와주신 풍천 파출소 경찰관분들 모두를 공개적으로 널리 알리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거듭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