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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파출소 이종문 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김**  

조회 : 1021 

작성일 : 2017-11-16 11:46:25 

2017년10월27일의 일어난 일입니다.
현동면에는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과 동생이 살고 있습니다.
동생이 누군가에게 인감증명을 발급해주었고
그게 조금 의심스러워서 경찰에 문의를 했습니다.
이때 이종문 경찰관님께서 빠르게 집으로 올라가서 상황을 파악하시고
인감증명을 다시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에 문의해야할지를 모르고 있는와중에
그냥 파출소에 문의만 해보려고 했는데
친절하신 이종문 주임님께서 시골집으로 찾아가서
저에게 다시 연락을 하시고 빠르게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정말로 시골집이 없어질수도 있을상황이었습니다.
멀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때 민중의 지팡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신속하게 움직여주시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씀으로 안심시켜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는 말씀을 드렸지만 당연히 해야할일을 하셨다고
고맙다는 저의 인사에 오히려 일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라면서 오히려 놀란 가족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신거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향에 이렇게 든든한 이종문 주임님께 어떻게라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싶지만 모든걸 거절하셔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밖에 올릴수 없네요
이종문 주임님 진짜로 감사합니다.
이건 우리가족을 대표해서 부모님을 대신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현동면에 가면 꼭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정의롭고 대단하신분에 우리현동면에 계시다는게 진짜 자랑스럽습니다.
이종문 주임님을 크게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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