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경게선 지적장애를 앓고있는 28살 여아 의 아버지입니다.
어제 1월8일 울산 송정역에서 SNS로 만난 남자를 따라 서울로 갔다는 연락을 받고 112에 신고하니
울산 상황실에서 공조하여 몇 정거장 신원확보 실패후 영주역에서 제 아이를 신영주 지구대 경찰관님들이 찾았고
지구대 안에서 간식이며 아이 심리적 안정까지 취해주시고 (3시간가까이}
제가 오후 9시20분에 도착할떼까지 잘 보살펴주셔서 별다른 무리없이 울산까지 잘 오게 되었습니다.
비슷한경우를 몇번 겪어봤지만 신영주 지구대 경찰은 친절과 따스한 미소로 민원인을 대함에 감사했습니다.
더군다나 지구대 밖에 있던 젊은 경관의 친절한 인사는 잊을수 없습니다
경황이 없어 감사인사를 많이 못드렸는데 이 글이라도 대신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주 지구대 경찰관님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