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21일 10시 4층 유학마루에서 신임 307기에 대한 졸업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당초 졸업식은 중앙경찰학교에서 진행돼야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각 경찰서에서 졸업식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졸업대상자는 박춘영(왜관지구대), 이근희(왜관지구대), 김성호(왜관지구대), 임대원(약목파출소), 전진영(동명파출소)순경 총 5명이다.
신임 307기 대상자들은 작년 9월 27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약 16주간 실습 교육을 수행하였다.
위 대상자들 중 이색 경력자도 존재하는데 왜관지구대 김성호 순경은 모델학과를 졸업하고 현역 모델로써 활동하다가 경찰의 꿈을 품고 은퇴를 한뒤 경찰관으로써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
칠곡경찰서는 경찰의 첫발을 내딛음을 축하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신뢰는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렸으니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성숙된 경찰관으로써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