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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상반기 보이스피싱 45억원 피해 예방

작성자 : 홍보계  

조회 : 633 

작성일 : 2021-07-15 14:12:40 

□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한 다액 현금인출시 112신고 활성화, 형사·지역경찰·112치안종합상황실 등 경찰 기능간 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151건 45억원을 예방했다.
❍전국 시·도경찰청별 성과를 보면 경기남부청(108억원), 충남청(47억원), 경북청(45억원) 순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이다.


피해 예방 사례



‣ 경주시 소재 농협에서 근무하는 A씨는 현금 4,24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들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여 피해 예방
‣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2억원을 대출받을수 있다는 전화를 받고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금을 갚아야 한다는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가 청도군 소재 농협에서 4,3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농협직원 B씨가 상담 중 인출을 막고 112신고, 피해 예방

❍최근 보이스피싱은 피해자에게 현금을 인출하게 한 후 직접 만나서 편취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금융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 경북경찰청은 금융감독원 대구지원과 협업, 관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현황 분석을 통해 다발 지역 내 금융기관 중 5개 지점을 선정하여 합동점검을 시행하는 등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 보이스피싱 유형별 수법을 살펴보면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여 개인정보 유출 또는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하거나,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면서 각종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 경북경찰청은 공공기관이나 은행에서 계좌이체 또는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니, 즉시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112신고해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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