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이성호)는
2012. 09. 19. 제16호 태풍 ‘산바’ 가 훑고 간 관내 사과 재배 농가와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를 찾아 지역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인해 과수농가 피해가 많았던 풍산읍 신양리(이이선, 56세)는 다가
오는 추석에 출하 해야 할 사과나무가 쓰러지고 낙과 피해를 입어 복구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안동경찰서 직원들이 찾아와 따뜻한 도움을 주어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