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총경 박영수)는, 3월 27일 오후 2시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금년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전년도 안동관내 교통사고 현황을 소개하고, 금년에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각 기관 및 단체의 협력방안이 논의 되었다.

안동경찰서에서는 매년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0%가 넘으며,
이중 노인보행자의 비중이 매우 높다고 밝히며, 기존 차량우선의 교통문화에서
탈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으로 교통사고를 감소하자고 당부하였다.

안동경찰서에서는 금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인정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