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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연말연시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추진
작성자 : 지방청
조회 : 1286
작성일 : 2016-12-13 14:07:30
경북경찰, 연말연시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 추진
- 112종합상황실<컨트롤타워> 중심 총력대응체계 가동 -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에서는,
○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50일간) 경찰력을 집중하여,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
○ 특히, 연말연시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등 데이터와 유흥가․원룸지역 등 지역별 특성을 분석하여 경력배치 및 순찰선을 정비하고, 범죄다발지역에는 사전 범죄예방진단과 문안순찰 등 주민 접촉형 순찰활동도 강화하여 주민 불안감 해소에도 주력한다.
○ 여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백화점․대형마트 주차장 등은 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 취약요소를 점검, 범죄예방 환경이 우수한 주차장에 대하여는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족한 주차장은 시설주 상대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권고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 ‘범죄예방환경 우수 주차장 인증 제도’
- 범죄예방진단팀이 5종의 체크리스트(지상ㆍ아파트ㆍ대형마트 및 백화점ㆍ쇼핑센터ㆍ일반건축물)로 현장 진단, 총점의 80% 이상인 경우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 수여
○ 또한, 강력사건 발생시 단계별 경계경보를 발령, 범죄분위기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긴급 신고에는 112상황실(컨트롤타워)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간 유기적 협조와 신속한 출동, 현장관리 강화로 피해자 안전확보 및 피의자를 조기 검거할 수 있는 총력대응체계를 가동한다.
○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자체, 청소년단체 등과 합동으로, 이들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가출팸 주거지(모텔, 원룸) 및 취업장소(배달업소, 주유소 등), 학교 주변 운동장, 공원 등에 진출, 범죄예방 홍보 및 청소년 지도활동도 전개한다.
○ 이외에 특별형사활동 추진으로 야간시간대 형사 인력을 집중하여 강력사건 즉응태세를 구축하고, 대형화재, 폭설로 인한 붕괴, 매몰, 교통사고 등 재해․재난에 대비한 다목적 순찰활동도 강화한다.
○ 경북지방경찰청 김해출 생활안전과장은 “경북경찰의 치안 역량을 총동원한 다각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도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의 : 생활안전과 경위 오승렬(053.42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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