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에서는
◦ 최근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자, 울릉경비대 및 울릉경찰서를 직접 찾아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경찰의 작전준비태세를 면밀히 점검하였다.
◦ 작년 11월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따른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이후, 추가로 지정된 주민 대피시설도 함께 점검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경찰과 지자체의 협업체계도 살폈다.
□ 이번 점검은
◦ 울릉경찰서의 유사시 근무태세, 울릉경비대의 해안경계작전 대응훈련*을 중심으로, 신규 지정 주민 대피시설인 울릉터널을 방문하여 경찰의 주민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하나하나 검토하였으며
※ 선박을 이용한 적의 침투상황 등을 가정, 이를 탐지하고 격멸하는 훈련
◦ 특히, 지난해 울릉군 공습경보 발령 후 8개소에서 17개소로 늘어난 울릉도 소재 주민 대피시설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상세히 알리고, 대피로 교통관리 강화 등을 통해 유사시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데 있다.
□ 최주원 청장은
◦ “다양한 안보 위협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 대비훈련을 강화하고 지자체‧軍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며,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