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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설 명절 ‘스미싱’ 주의하세요”

작성자 : 홍보계  

조회 : 38 

작성일 : 2025-01-21 10:47:26 

ㅇ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역 대표 커피브랜드 커피명가(대표 안명규),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변혜진),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와 협업하여 설 명절 스미싱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은 가족과 지인간 메시지와 택배 배송 등이 증가하면서 문자메시지 속에 악성 URL을 포함시켜 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스미싱 범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경북경찰청에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URL 절대 클릭 금지 ▵경찰청 시티즌 코난앱 설치 등 유의사항이 담긴 스미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하고, 1.20.∼2.2.(14일간) ▴전국 42개 커피명가 매장 포스(POS)기 모니터 ▴경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30여개 총괄우체국 모니터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내부 모니터 등을 통해 송출하여 스미싱 범죄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미싱 주의보는 현대 사회의 일상 공간이 된 커피 매장을 비롯해 명절 기간 방문 빈도가 높은 금융기관에서 펼치는 범죄예방 홍보인 만큼,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범죄 피해를 사전에 막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명가 안명규 대표는 “그동안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따뜻한 커피와 함께 범죄예방 정보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과 농협 경북본부 관계자도 “스미싱 등 각종 사기범죄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는 것도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데 경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문 청장은 “스미싱 등 각종 피싱 범죄는 완전한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예방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갈 것”이라 말하고

“최근 어수선한 분위기로 도민들의 걱정이 크시겠지만, 경찰은 민생침해범죄 예방 등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도민들께서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경찰은 설 명절기간중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1.20.~1.30.(11일간) ▵학대, 스토킹,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강절도,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 및 단속 ▵귀성, 귀경길 교통관리 등 빈틈없는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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