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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작성자 : 홍보계  

조회 : 29 

작성일 : 2025-01-20 10:03:40 

□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금번 특별치안대책은

◦ 우선,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설 명절 대비 관내 주요 범죄‧안전사고 발생장소 사전 점검을 통해 취약 지역을 선정하여 방범 시설물 확충‧탄력순찰 지정 등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 또한, 긴 연휴 기간 도내 신규 개통된 철도 노선(동해선, 대경선)을 이용하는 관광객‧귀성객 등 유동인구 증가도 예상되어, 역 주변 및 주요 관광지에 기동순찰대와 지역경찰을 집중 투입하는 등 지역별 주요 현안‧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한다.

◦ 다음으로 명절 기간은 112신고와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긴급 신고접수시 관할이나 기능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 특히, 매해 명절 때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많은 점을 감안,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범죄예방 및 대응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스토킹범죄‧데이트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현장 출동 및 초기수사 단계부터 가해자 접근을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함으로써 책임감 있게 사건을 처리하고,

- 체감안전과 직결되는 강‧절도 범죄에는 형사역량을 집중하며, 보이스피싱 및 갈취‧악성폭력도 엄정히 단속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연휴기간 체계적인 교통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2일까지 2단계에 걸쳐 교통관리를 할 예정인데,

- 18일부터 23일까지는 도로결빙 등 사고 취약구간 점검 및 대형마트·재래시장 등 명절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 연휴 직전인 24일부터 징검다리 연휴 이후인 2월 2일까지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귀경길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와 함께 교통정체를 불러오는 꼬리물기‧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병행한다.

◦ 이를 위해 경북경찰청은 연휴 기간 중 全경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치안 공백 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김철문 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북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le 250120_ (보도자료) 경북경찰청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경북경찰청 범죄예방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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