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에서는
○ ’24. 7. 15. 봉화 경로당 회원 4명이 농약류를 음독한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A를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하였고, 피의자 A가 7. 30.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이 없어 불송치결정 예정입니다.

○ 경찰은 그동안 봉화 농약 음독사건 수사를 위해
- ’24. 7. 17. 수사전담팀을 편성(총 57명)해 수사에 착수하여
- ▵현장 주변 CCTV·블랙박스 94개소 분석 ▵약독물, DNA 등 감정물 599점 분석 ▵경로당 회원 등 관련자 129명 면담·조사 ▵피의자 범죄심리분석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을 위해
-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계 ▵피해자·가족들에 대한 치료비‧심리상담 지원 ▵경로당 회원 상대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 진행하였습니다.

○ 이번 수사를 계기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CCTV 설치 근거법령을 제정하는 제도개선사항을 발굴, 행정당국에 권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