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2024년 5월 31일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민생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4개 읍·면 취약계층을 위문 방문했다.
대가야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읍면사무소의 도움과 외근활동 중 발견한 세대를 종합해 취약계층을 선정했으며, 해당 세대에 쌀, 휴지, 세제와 같은 생필품과 소정의 의료비 등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찰발전협의회 이기홍 회장은 “‘더불어 잘 사는 고령’을 만들고 싶어 협업을 제안했고, 하반기에도 나머지 4개 면을 돌아보며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중만 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을 돌보는 것이 행복을 위한 동행의 첫걸음”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에 아낌없는 경찰발젼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