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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북경찰 

문경경찰, 극빈층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웃음을 찾아주다

작성자 : 문경경찰서 관리자  

조회 : 3010 

작성일 : 2015-08-12 14:25:11 

○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 대해 행키모와 연계하여 치료비를 지원하고 웃음을 되찾아 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 학교전담경찰관 강문식 경사는 고교 선배들에게 이유 없이 구타당한 L군의 억울한 사연과 어려운 가정 형편에 대해 듣고 지원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고민을 하던 중, 행키모(행복을 키우는사람들의 모임)회원과의 미팅을 통해 피해학생의 딱한 사정을 알리자행키모에서는 피해 학생에게 50만원의 위로금을 지원하기로결정하였으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강 경사는 “동생 같은 L군을 자주 찾아가 용기를 복 돋아 주고,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는 한편, 제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해 학생들과도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로서, 피해학생은 “다시 웃음을 되찾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앞으로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file 학교폭력피해자 지원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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