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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순찰대 박상혁&김태훈 경위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심**  

조회 : 158 

작성일 : 2021-08-27 09:33:13 

고속도로 순찰대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어머니와 함께 거주중입니다.

지난 8/10일 저녁 7시경 저희 어머니가 청송휴게소에 지갑과 통장, 도장이 든 가방을 여자 화장실에 두고 왔고,
영덕에 위치한 숙소까지 도착해서야 가방이 없어진 걸 알아서 넋이 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경찰서에 연락하여 고속도로 순찰대와 연결이 되었고,
박상혁 경위님, 김태훈 경위님께서 직접 휴게소를 방문하여 가방을 찾아 전달해주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제 친할아버지상과 이삿날이 겹쳐 지쳐있던 상태에서 장거리 운전을 한 상황이었고,
가방을 잃어버린 당일 전세금을 받는 날이라 통장이랑 지갑에 많은 금액이 들어있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박상혁 경위님, 김태훈 경위님께서 도움 주신 덕에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하여 어머니가 사례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는데,
한사코 거절하셔서 우선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너무 늦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점 양해부탁드리며,
항상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이 하시는 경찰관 님들 감사드립니다.

3675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갈전리 1188)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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