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식품과학 마이스터고에 재학중이며 기숙사 생활 하는 딸아이가 5월 27일 월요일 교복명찰 하러 하양 시내로
볼일 보고 기숙사로 향하던 버스를 타고 가던중 딸아이가 버스를 잘못 탔다며, 계포리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사방이 깜깜하고 풀밭이며, 가게 하나 없었다고 합니다.
딸아이는 울면서 구미집인 엄마에게 전화했지만, 저는 콜텍시를 알아 봤지만 되돌아 오는 말은 서로 영천,청통,하양 콜텍시로
다시 전화 하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막막하고 구미에서 저는 눈물 밖에 나오지 않고, 세상이 험한지라, 나쁜 생각 만 들었습니다.
아이는 울면서 겁먹은 목소리로 전화하고, 진짜 막막했습니다.
아이가 엄마 112 전화 한다고, 했을때 이런일로 전화해도 되나 싶기고 한데 , 집푸라기 라도 잡아야 겠다는 생각에 하라고 했습니다.
112 긴급전화하고, 15분도 안되게 청통 파출소에서 와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은혜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몇자 올립니다.
딸아이에게 경찰관님께서 112에 전화한것 정말 잘한 일이라며 , 칭찬도 해 주셨다며, 웃음면서 얘기 하더라구요.
감사 했습니다. 다른 일로도 바쁜 와 중에 저희 딸아이를 안전하게 귀가 시켜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