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년전 장천면으로 귀촌했습니다.
3개월전 이웃이 남편한테 몇번의 갑질을 하며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연히 장천파출소에 들어가 소장님께 하소연을 했다는데 날이 갈수록 상황이 심각해져 남편이 분노조절이 안되어 불안한 나날이었습니다. 파출소장님께서1개월간 상담과 설득으로 남편이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설득해서 지금은 열심히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요즘 버닝썬 문제로 헤이해진 경찰들의 실망스런 모습을 보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장천 파출소(이상민 소장님)와 관계자 분들은 정말로 주민 개개인의 아픈곳을 짚어주며 가족일같이, 내일같이 끝까지 보살펴 주셨기에 장천파출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 까지도 관심 주시고 소통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분들의 큰 도움을 받고 그 시간들을 지켜보다보니 새삼 존경스럽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 주세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