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14일 산악회에서 35명이 백암산 등산을 갔다가
조와 지인1명이 일행과 떨어져 산속에서 길을 잃고
산속을 헤매다 무더위에 가져간 물도 떨어지고
탈수와 탈진으로 기진맥진 했을때 조난신고를 받고
출동하신 정광춘 경찰관님 외1명(죄송하게도 한분에
성함은 김씨라는 것만 기억합니다)의 도움으로
일행과 합류하여 무사히 귀가 할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시원한 물까지 챙겨와주시고 순찰차로
일행이 기다리던 버스까지 테워다 주셨구요
두분에 아니었으면 저는 그날 어둠기 전까지 산에서
내려오지 못했을 겁니다 두분은 우리둘에 은인 입니다
그날은 무사히 내려왔다는 기뿜에 감사 인사도 못 드렸기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건간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