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모 병원에서 오후에 지갑을 분실하여 cctv를 확인 하고 경찰에 신고 하였습니다.
상대 지구대 분들이 5시 50분쯤 출동 해 주셨는데요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음 112에 신고전화를 했을때도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 주셔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는데요
신고 전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경력이 꽤 있어보이시는 분 한분과 젊은 순경님 한분 이렇게 두분이 출동 해주셨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게 저에게 대해 주셨고 배려도 많이 해주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제가 간인 한다고 손에 인주를 묻혔는데 젊으신 순경님께서 직접 티슈에 물까지 묻혀서 갖다 주시고... 센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당황해서 혼자 있어서 걱정도 많고 무섭기도 하였는데 두분께서 정말 친절히 대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녁 8시쯤 남부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아서 조사를 받으러 갔는데요
거기서 형사님도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 주셔서 정말 남부경찰서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전에 제가 다른 관할구에 신고 전화를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보다 훨씬 정말 많이 친절 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경찰에 대한 저의 선입견을 싹 바꿔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 힘들겠지만 모두모두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