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라이더 입니다. 5월30일 바이크 3대가 안동을 구경하러 강원도 동해시에서 출발하여 안동으로 들어가던중
바이크에 트러블이 갑자기 생겨나서 위험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 근처에 와룡 파출소가 보여서 혹시 고장난 바이크를
용달차가 올때까지 보관이 가능한가 물어보고 안전하게 둘수있는곳으로 파출소가 어떨지 여쭈어 보았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시고
cctv가 잘 보이는곳에 두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안동시 맛집이며 좋은곳을 알려주시고 바이크 고장난 저희까지 챙기시며
퇴근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시며 숙소다까지 태워다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때 큰 도움을 주신 와룡파출소 김계두 경위님 및 또다른 직원분까지 너무 감사해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 다시 안동을 들리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