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에 죽도파출소 인근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앞 범퍼가 이상이 있는데도 상대방 운전자는 거기에 대해 처리해줄 생각조차 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죽도파출소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사고 장소가 죽파인근이긴 했지만 관할이 달라서 남구 쪽 파출소로 가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최 진호 소장님과 직원분들이 안심을시켜 주시고 다른 파출소에 출장의뢰 해 주셔서 처리 잘 받고 왔습니다.
처음 파출소를 간 터라 불안하기도 하고 두려웠던 마음이 백화점 보다 더 친절하게 해 주신 죽도파출소 직원 분들로 하여금
안정이 되었고 파출소에 대한 경직된 선입견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은 일 하나도 세심하게 처리해 주셔서 앞으로 파출소를 보면 든든하고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최 진호 소장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수고하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