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4월22일 새벽녘 저의 실수로 인하여 아끼던 순금팔찌를 분실하였었는데 9시간이나 지난뒤 그사실를알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틀후 형사3팀 최지호형사님께 접수되었다고 연락이 왔었고, 사실 경찰에대한 제가 가지고 있던 인식이 180도 바뀐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7년전 저의 아내가 지금의 영일대해수욕장 커피숖에서 아파트 리모델링 잔금을 치룰 현찰이 있던 핸드백을 도둑맞았을때 담당 형사라며 통화를 하게되었는데 정말 부연설명없이 이런거 못찾는다면서 불친절하게 짦은통화를 한적이 있어서 사실 경찰을 믿지 않았던 적이있었습니다 거기에 커피숖 cctv도 제가 찾았었구요 이런 경험들로 인하여 경찰에대한 저의 불신은 정말 컷었는데 최지호형사님께선 "찾게될거라며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데 솔직히 못찾는다해도 기분이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찾았다며 연락이 오셨을때는 기쁨보다는 당황하였습니다 별거 아닌 이런 일에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최지호 형사님께 진심의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