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국민마당 > 칭찬우편함

칭찬우편함 

경산경찰서 교통조사팀 장진우 경찰관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 김**  

조회 : 364 

작성일 : 2020-02-10 02:57:03 

저는 지난주 금요일 주차된 차량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블랙박스가 있었음에도 부득히 녹화가 되지 않아 아파트 cctv를 다 뒤져가며 언제쯤 차량이 파손되었는지 힘들게 사건 시간을 추청해 갔습니다.
그리고 사고난 시점과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여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고, 연락오기 며칠동안 밤잠 새며 정신적으로 너무 상처를 받았습니다. 새차를 구입후 만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아 더더욱 도주한 차량인에 대한 증오심만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주차된 차량 주변에 CCTV가 마침 큰 증거를 남겨주었지만, 측면이라 차량 파악만 가능, 차량 정보는 다른 주변 여러 CCTV를 다 경위파악을 해야하는 노고가 많았을 것입니다. 장진우 경찰관님께서는 늘 업무에 바쁘실터인데 제 사정을 들으시고 피해자의 심정을 함께 공감해 주시며 며칠간 다방면으로 노고를 마다하시고 힘들게 가해자를 파악해 주심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경위로우신 경찰관님이 계셔서 얼마나 시민으로써는 든든한지 말로 표헌이 안됩니다.
지금껏 경찰관님들의 역할을 잘 몰랐던 터였으나 이번 일을 계기로 저도 한 국민으로써 참으로 멋진 역할을 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물론 본인들의 업무라고 당연하다고 하실 수 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겪어본 경찰관님들의 마인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꼭 장진우 경찰관님께 다른 칭찬의 대가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신 사례를 드리고 싶으나 공직자들의 김영란법으로 제 감사함을 행하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저도 회사원 이지만 늘 하는 업무라도 사기충전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675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갈전리 1188)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Copyright ⓒ Gyeongbuk Provincial Poli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