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공원에서 분쟁이 생겨서 신고를 했는데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출동해 처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원에 고양이 사료와 그릇을 계속 버리시는 분이 있어 아침일찍 그분이 나오신다는 얘기가 있어 만나서 부탁을 드리려고 5시 부터 기다렸습니다. 5시 50분경 그분을 만나서 얘기를 해보니 도통 이야기가 되지않아 실랑이가 벌어졋고 출동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금액적으로도 미미한 주민 간 다툼인데 쌀살한 새벽에 빨리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향후 그분이 버리시지 않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여자가 얘기하는것은 아예 무시하는 그런 분이신 것 같았는데, 그래도 경찰관분이 말씀을 하시니 들으시는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다른 이모님들이랑 전전긍긍했었어야 했는데 신속히 출동해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원에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서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살면서 여자라서 무시하시고 사소한 피해는 피해로 여기지 않는 것같은 기분을 많이 느꼈는데 오늘은 세금내는 보람을 느낍니다. 사소한 일상을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일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