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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6(일) 양남파출소 근무하신 소장님(경위님) 칭찬합니다.칭찬합니다. 칭찬합니다.

작성자 : 김**  

조회 : 340 

작성일 : 2020-07-26 20:17:52 

저는 부산 거주자로서 2020/07/26(일)1300경 양남파출소 인근 파전이 멋있을 것 같은 음식점에서(삼계탕과 파전전 배추전 등을 전문하는 하는 집 인듯 함) 식사 할려고 식당 맞은편 주차를 위해 기동 하던 중 길 옆 바닥에 세로로 방치된 여러 개의 건축용 절제 빔은 인진하였으나 끝 부분에 역시 바닥에 약 1미터 크기로 가로로 방치된 철제 빔을 백-미러로 발견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를 똑 바로 추차하기 위해 후진을 하다가 차량 앞 범퍼가 탈거되고 바퀴가 찢어지는 상황하였습니다.(도로에 방치된 건축용 철제 빔 단속이 필요한 상황임) 하지만 범퍼가 탈거되어 덜렁거리고 운행하다가 타이어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라 식사나 관광은 고사하고 부산으로 다시 돌아 갈수도 없기에 주변 정비소를 인터넷 검색해서 전화해봐도 일용일이라 전부 전화를 받지 않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양남파출소 간판이 보이길래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근무 중이신 경위님께서 더운데 그늘로 차량을 이동하라고 하시면서 "어디서 오셨느나?""나도 부산에서 근무하다가 왔는데 반갑습니다"하 면서 친절하게 응대하시면서 파출소 내 전선과 뼨지, 송곳 등 공구를 꺼내시어 직접 차량 손에 오물을 묻혀 가면서 차량 정비 직원처럼 능숙하게 범퍼를 응급 조치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 타이어가 위험하니 속도를 줄여 부산까지 조심 조심 무사히 내려가시기 바랍니다"라는 걱정어린 말씀도 주셨습니다.
평소 경찰관과 접할 일이 별로 없었던 저로서는 노늘 양남파출소 소장임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경찰에 대한 진정한 존경과 감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주경찰서장님 !!!! 진정 "민중의 지팡이" 역활을 몸소 실천하신 그 소장님꼐 꼭 격려의 전화 한통 부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예년에 비해 많은 줄어든 관광객들로 다소 침체된 경주이지만 경주 경찰서직원 여러분들의 화이팅으로
극복될 것 같다고 희망합니가.. 양남파출소 소장님으로 인해 오늘은 너무나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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