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주시관내에서 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는 저희 수급자 어르신께서 별세 하신것을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근무하러 가셔서 발견하였습니다.
어르신댁에 출동하신 함창 파출소직원분들이,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당혹스러워 어찌할바 모르고 슬퍼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위로 해주시고, 진정시켜 안정을 되찾게 해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대석 경위님께서 저희센터로 전화를 주시며 사무소에서도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위로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무에 바쁘실텐데 전화까지 주신, 진정한 공직자의 봉사정신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이런분들이 있기에 막연한 거리감이 있었든 경찰이라는 조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각박한 세상이 조금은 밝아져 보입니다.
경위님의 건승을 기원드리며,
세심하고 따뜻한 배려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