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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어느 관공서이든 형식과 규율에 맞게 직원분들이 근무를 하시기에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느낄겁니다.

작성자 : 최**  

조회 : 402 

작성일 : 2021-03-31 15:26:07 

어느 관공서이든 형식과 규율에 맞게 직원분들이 근무를 하시기에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느낄겁니다.

피해자의 신분으로 경찰서를 찾아가는 심정은 화가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한 그런 분들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좋은 기분으로 찾아가는것 보다는 좋지 못한 감정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이런 피해자들의 업무적인 대응도 물론 중요하지만, 마음을 케어까지 해줄 수 있는 그런부분도 경관님들에게 있어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상주 사람도 아니며 경북 사람도 아닙니다.
외부인인 저는 피해자의 신분으로 사건 송치로 인하여 수사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속하게 사건을 진행 해주셨고, 억울한 제 이야기를 하나하나 다 들어주시고 원만하게 사건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셨으며,
덕분에 가해자와의 합의는 순조로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 사건이 마무리는 되었지만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사건이 완료됨에 있어 피해자, 가해자가 원만하게 합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수사관님의 양측 이해관계를 정확히 아셔서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잘 유도를 해주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훌륭하게 업무를 끝내주셨지만 보다 칭찬하는 점은 수사관님은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사건의 본질을 정확하게 캐치 하시고 도움을 주셨다는 점입니다.

가해자보다 피해자의 인권이 우선시 되고, 존중되는 사회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경북상주경찰서 사이버팀 오혜리수사관님을 칭찬합니다.

36759,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 (갈전리 1188)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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