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28세로 자폐성 장애인 전반적 발달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10여년 동안 약을 먹고 지내면서 수시로 112로 전화를 하여 직원 여러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9월 중순에는 112로 전화하여 상담을 하고 싶다하였는데,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 1팀장님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직접오셔서 애를 어르고 달래어 안심시켜 불안감을 감소시켜 주셨으며, 부족함이 많은 저희 부모들에게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며 훌륭한 조언까지 주셨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1팀장님과 직원여러분 감사하고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