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7일(수)봉화경찰서 여성 청소년과 여러분들의 저희 아버님을 무사히 가족과 다시 만나게 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유서 같은 글을 써 놓으시고 폰도 끄시고 자가가 아닌 택시 등을 이용 해 봉화를 벗어나신 것을 cctv를 확인 추적하여 동해로 가는 기차에 타신것을 확인하고 가족들을 안심시키고 여객전무를 통해 지켜보게 하시는 조치 등 가족들에게 수시로 연락을 주시면 인상착의를 폰으로 사진을 보내주시면서 맞냐고 물어가는 등 순간순간 너무도 대응을 잘하시고 아버지의 안전보호까지 . . 석포역에 경찰관이 올라타셔서 설득하여 중간에 내리시게 하여 가족과 만나게 해 주심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나쁜마음을 잠시 먹은 우리 아버지를 구해 주심과 숨막히는 일들이 많았으나 수차례 글로 표현을 다 못하겠습니다.청천벽력 같은 하루였습니다.너무도 감사하여 글을 올리다 저장이 잘 안되어 간단히 올립니다.어제 하루를 발빠르게 움직여 주심과 대처하심에 놀랍고 감사하여 우리 봉화경찰서 여성 청소년과 직원여러분들을 칭찬드리고 응원하고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
수고하신 경찰관님들 성함을 몰라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