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 포항에 계신 할머니께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신고 해야할지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182경찰민원센터를 통해 북부 경찰서 형사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고, 관할 부서도 아닌 곳에 자초지정을 설명하게 되었는데
형사과 경찰관 선생님들께서 어떻게 문제처리를 해야할지 알아봐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선생님들 성함은 못여쭈어 봤지만 2월 26일 (토) 저녁 10시 경 근무하고 계셨던 남자 경찰관 두 분 이십니다.
멀리 타지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를 항상 걱정하고 있는 손녀로서 포항 북부 경찰서가 있어 든든하네요 ~